(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강남 디에이성형외과의 의료진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온 안면기형 환자 의료 지원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남 디에이성형외과 의료진은 “안면기형으로 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의료 지원을 실천해 외형적 콤플렉스가 불러오는 우울증, 자존감 하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이 자기애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디에이성형외과는 2020년인 현재까지도 다양한 의료 지원을 통해 안면기형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디에이성형외과의 이상우 원장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세민안면기형돕기회’의 일원으로 베트남 빈롱에 의료봉사를 지원한 바 있다.
디에이성형외과 이상우 원장은 “선천적 안면기형, 구순구개열 어린이를 돕기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외모와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해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안면기형 환자들이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디에이성형외과 의료진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술을 펼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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