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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화 '완벽한 타인' 이서진, "휴대폰 공유? NO, 구속 안 하는 게 더 좋아"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일 오후 7시 50분부터 영화 '완벽한 타인'이 방영되고 있다.

 

2018년 10월 개봉 당시 529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이 작품에는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등이 출연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서진은 한 인터뷰에서 현실에서 게임을 요구한다면 어쩌겠냐는 질문에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왜 하나. 이런 게임을 하는 것 자체가 상대방이 궁금해서 하는 건데 나는 궁금하지 않고 굳이 하고 싶지 않다. 비밀은 그냥 간직하고 가는 게 맞다. 다 공유해서 좋을 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서진은 "다 공유를 해서 더 돈독해질 수도 있겠지만 굳이"라며 "저는 구속을 안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 나도 구속을 안 하기 때문에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예의상 전화, 문자하는 것도 싫어하고 진짜 궁금할 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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