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병무청과 '2014 산업기능요원 채용상담회'

-15일 부터 상담회와 연계 '온라인 청년채용박람회' 병행 개최

(광주=조세금융신문)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공동으로『2014 광주전남 산업기능요원 채용상담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303호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15~30일 까지 2주간『온라인 청년채용박람회』도 병행 개최한다.
 
산업기능요원 채용상담회는 ‘15년도 병역지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군복무 대신 산업기능요원으로 취업시키고자 하는 특성화고의 만남의 장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행사이다.
  
병무청이 ‘14년부터 산업기능요원을 특성화고 졸업생 위주로 배정하고 있기때문에, 병역지정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산업기능요원 신청기간인 6월 이전에 특성화고생과의 채용 협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청 사업 참여 11개 특성화고와 200여개의 중소기업간 채용 협약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요청하면 특성화고에서는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고 맞춤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인력을 지원하여 산업기능요원으로 배정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당일 참석하면 된다.
  
또한, 상담회와 연계하여『온라인 청년채용박람회』를 병행 개최한다. 
  
온라인 박람회 싸이트 주소는 http://myjob.jobkorea.co.kr이며 구직자는 회원가입 후 취업희망 기업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상담회에 참가한 업체의 경우「산업기능요원 채용관」에서도 볼 수 있고, 이와 별도로 「우수기업 채용관」,「추천기업 채용관」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를 모집한다.
  
한편, 지방중기청은 지역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특성화고 미니채용박람회(연중), 특성화고 JOB LINK FAIR(5.19~21), 직업탐색을 위한 진로직업 페스티벌(연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달려가는 청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