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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결말, 우리의 소중했던 지난날...시즌2 언제 나오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결말, 새로운 도전과 변화 예고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열린 결말을 맞으며 시즌2를 예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99즈' 5명의 인생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정석(익준)은 전미도(송화)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조정석은 "오래 본 친군데 좋아하게 됐다"며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 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 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전미도는 당황해 하며 생각에 찬 모습을 보였다. 조정석은 "대답은 천천히 하라"며 "갔다 와서 듣겠다"고 자리를 떠났다.

 

신현빈(겨울)은 유연석(정원)에게 짝사랑을 고백했다. 신현빈은 머뭇거리며 "교수님 제가 좋아합니다. 주제 넘는 말인 줄 아는데 교수님 신부되지 말고 병원에 계속 있어주시면 안돼요? 하느님 말고 제 옆에 있어주세요"라며 눈물로 고백했다. 이에 유연석은 신현빈의 마음에 화답하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키스로 응답했다.

 

정경호(준완)는 영국으로 떠난 곽선영(익순)에게 커플링을 보냈지만 택배가 반송되는 상황이 벌어지며 연애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김대명(석형)은 안은진의 마음을 알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은진은 김대명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김대명은 고심하던 끝에 거절했다. 동시에 '윤신혜'라는 이름의 전화가 걸려온다. '윤신혜'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대명의 전 부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열린 결말로 시즌1이 끝났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시즌제 드라마로 시즌2는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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