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 감스트가 생방송을 중단,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던 BJ 감스트는 노공만과 함께 팬들이 보낸 택배 언박싱에 나섰다.
BJ 감스트, 노공만은 팬들이 보낸 택배 중 운동용 고무 밴드를 양쪽에서 잡아당겼고, 노공만이 갑작스레 놓아버린 밴드가 튕겨나가 감스트 눈쪽을 가격했다.
노공만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괜찮아요? 아프겠다. 부은 것 같다. 눈 앞이 보이냐" 등 감스트를 향한 걱정어린 시선과 함께 질문을 퍼부었다.
감스트는 "괜찮다. 눈 맞으면 라식 다시 해야된다고 했는데 어쩌냐"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피나냐. 방송만 재밌으면 됐다. 진지해지면 니가 욕먹는다"라며 프로다운 모습과 함께 노공만을 걱정하는 듯한 말까지 전했다.
계속해서 생방송을 진행하려던 감스트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생방송을 중단,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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