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가맹점들을 위해 ‘월세 지원’에 나섰다.
15일 LG생활건강은 화장품 가맹점들의 한 달 치 월세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LG생활건강이 운영 중인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 약 500여 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에도 LG생활건강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500여 개 가맹점에 월세 50%를 지원한 바 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화장품 판매 비수기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더욱 시름이 깊어질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3월에 이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힘든 시기에 용기를 잃지 않고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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