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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칠갑산' 부른 주병선, 돌연 잠적설·은퇴설?…"나름대로 바빴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1990년대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주병선이 화두를 모으고 있다.

 

주병선은 10일 KBS 2TV '생생정보'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인 '고인돌'로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주병선은 1989년 모범생 같은 앳된 얼굴로 '칠갑산'을 구성지게 불러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대 초반의 나이로 7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1999년 6집 주빌리아를 발매한 이후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 잠적설, 은퇴설 등 무수한 설이 나돌았다.

 

진실 여부를 알 수 없는 이야기가 떠돌던 중 주병선은 과거 이를 사실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주병선은 "TV에만 얼굴을 내밀지 않았을 뿐"이라며 "그간 지방 행사나 라이브 공연, 해외 콘서트 등으로 나름대로 바빴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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