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 김호중의 빈자리에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지난주에 이어 김호중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는 김호중이 정규앨범 제작, 영화 출연, 자서전 발간 등 2020년도 하반기 일정에 집중하기 위해서 고정 출연 중인 해당 방송에서 하차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4월 22일 부터 '사랑의 콜센타'에 고정으로 출연해 전국 각지의 팬들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인사도 없이 갑작스레 빠진 그의 빈 자리가 크고 허전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과 오랫동안 '사랑의 콜센타' 하차시기를 논의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은 지난달 7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인연을 마무리 지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