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오나라가 촬영장에서 남자친구 제자를 우연찮게 만나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끌고있다.
오나라는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남자친구인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공연을 하다가 만났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오나라는 남자친구와 같이 공연을 하다가 서로 알듯 모를듯 썸을 타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귀는 건가' 할 때쯤에 공연 쫑파티에서 술을 많이 마셨고 결국은 토하게 됐다고.
그 때 오나라 남자친구가 등을 두들겨 줬고 오나라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 그대로 그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오나라는 이어 "더럽게 시작하니까 그 이후는 다 편했다. 방귀도 바로 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나라는 올해 나이 47세다. 그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그녀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싱글즈', 드라마 '역전의 여왕' '하이드 지킬, 나' '품위 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SKY캐슬'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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