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선우은숙 나이, 이영하와 이혼한 진짜 이유는? "여배우가 유부남과 양다리였기 때문"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영하, 선우은숙 나이가 화제다.

 

오늘(20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이영하, 선우은숙 부부가 출연해 이혼 후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이름 및 나이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선우은숙이 실제 이영하와의 이혼 이유를 밝힌 모습도 화제다.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그녀는 "불화가 아니라 동료 여배우 때문에 이혼했다"라며 "한 여배우가 이영하 지인과 교제했다. 유부남 유부녀의 만남이었는데, 그 여배우가 양다리였다는 걸 남편이 숨겨 싸우게 됐다. 내가 말을 지어낸 것처럼 오해받는데도 남편은 가만히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영하, 선우은숙은 이 일로 별거를 시작, 결국 이혼을 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만성적 내수불황, 제대로 된 민생추경이 답이다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작년 세수결손액(본예산 대비)은 –30.8조원인데, 이 중 법인세 감소분(-15.2조원)이 절반 가까이 된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국정 기조로 격상한 이후 2023년 –56.4조원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 사태가 발생한 셈이다. 문제는 세수 충격이 중산층과 서민경제 전반에 걸친 증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민생분야는 ‘긴축을 통한 경기부양’이라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한 셈이다. 건전재정발 세수펑크 사이클이 만성적 내수불황의 주범인 이유다. 2022년 이후 ‘자기파괴적 세수펑크 사이클’이 장기화되면서 중산층과 서민경제는 만성적 내수불황의 늪에 빠진 상태다. 경제가 어려울 때 정부가 건전재정 중독에 빠져 재정은 더 불건전해지고, 그 여파가 시차를 두고 민생긴축 압력을 높이는 악순환(세수펑크⟶고강도 민생긴축⟶내수불황⟶성장률 쇼크⟶추가 세수펑크) 경제가 반복되고 있다. 정부는 실패로 검증된 건전재정 기조를 전면 폐기하고, 중장기 균형 재정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 특히, 제대로 된 민생추경을 통해 내수불황을 타개할 근본 대책을 담아내야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