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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떡볶이, 나이 들어도 여전해…하지만? "주류 광고 왜 안하냐고 하더라"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한지민 떡볶이,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한지민 나이 등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지민 떡볶이'로 불리는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가 또 다시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는 지난 2017년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한지민이 여전한 떡볶이 사랑을 드러내 알려졌고, 이후 '한지민 떡볶이'로 불리고 있다.

 

한지민은 이날도 신토불이 떡볶이 외 꾸준히 떡볶이를 먹어오고 있음을 밝혔고, 이는 지난 세월 동안 그녀의 흔적에서도 입증됐다.

 

지난해 한지민은 '점떡'이라는 글과 함께 한혜연과 떡볶이 먹는 모습을 게재했고, 2018년 영화 '미쓰백' 개봉을 앞두고 "촬영장의 꽃"이라는 글과 함께 떡볶이 먹는 모습을 남겼다.

 

또한 지난 2015년 인터뷰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다"라며 "주변 분들이 네가 주류 광고를 안 하는 게 이상하다고 하더라"라고 떡볶이 뿐 아니라 애주가 면모까지 드러냈다.

 

누구보다 소탈한 모습으로 '떡볶이 사랑'을 전한 한지민 덕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지민 떡볶이', '신토불이 떡볶이', '한지민 나이'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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