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좌측)과 권영세 안동시장이 2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철도자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0104/art_16117319346612_e237f3.jpg)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중앙선 철도이설에 따라 발생하는 안동지역 폐선부지 활용을 위해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안동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임청각 복원과 더불어, 옛 안동역부지 등 철도자산을 활용해 주민친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청각 복원을 위한 철도부지 제공과 방음벽 철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안동시와 함께 옛 안동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주민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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