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성어를 외우지 말고, 장면을 읽어라
(조세금융신문=김재석 한국사마천학회 이사) 사마천과 《사기(史記) 》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영수(金瑛洙) (사)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이 30여 년 연구의 결정판 《사마천 사기 성어대사전(司馬遷史記 成語大辭典)』(창해)을 펴냈다. "《사기》 130권 방대한 분량을 이 한 권에 담다!"를 표어로 내건 이 책은, 『사기』 속 성어를 단순한 뜻풀이가 아니라 역사적 맥락과 장면 속에서 이해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형태의 사전이다. ◇ 저자 김영수 ― 중국에서도 인정받는 '사기' 전문가 김영수 이사장은 고대 한·중 관계사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사)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0년간 중국 현장을 150여 차례 답사한 현장 연구자로, 2007년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32회)로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다. 같은 해 중국에 사마천장학회를 설립했으며, 섬서성 한성시 서촌 마을 명예촌민이기도 하다. 2013년 사마천 제사에서는 비중국인으로는 처음으로 CCTV 인터뷰 대상이 될 만큼 현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국내 대기업 임원과 공공기관 리더 대상 ‘응용 역사학’ 강의를 20년 넘게 이어오고
- 김재석 한국사마천학회 이사
- 2026-02-19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