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4일 올해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선정한 중소기업과 청년인턴 채용 협약을 체결한 뒤, 인턴에게 10만원, 인턴 고용 사업장에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초구는 올해 저소득 청년 30명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고 상반기 1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고용절벽 시대에 맞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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