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된 이후 두 번째 맞는 어린이날인 5일 전국 곳곳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 손을 잡고 완구점과 공연장을 찾는 등 사랑을 듬뿍 받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인파가 몰리는 곳곳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도 일부 보여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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