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간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해외마케팅 현장방문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마케팅 현장방문 서비스’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20년 이상의 해외영업 경력과 무역전문성을 가진 해외마케팅 전문위원이 직접 수출기업을 방문, 애로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무역협회의 대표 무역현장 지원사업이다.
전문위원들은 해외시장조사, 해외거래선 발굴, 바이어 상담 등 전반적인 해외마케팅을 포함해 무역서식 및 계약서 작성, 대금회수, 무역클레임 등 무역애로 해결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초보기업들에게는 품목 세분화를 통한 성공적인 수출전략 수립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문위원들의 경험을 통한 효과적인 수출 성공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해외마케팅 현장방문 서비스’는 연말까지 실시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062-943-9400)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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