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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친 일상 속 관현악 선율…김포세무서, 작은 음악회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포세무서(서장 한성옥)가 10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코로나 방역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지친 일상 속 회복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직원과 내방객 등 7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색소폰 이상락 조사관리팀장,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교수, CCM가수 리셋이 초청돼 1시간 동안 노래와 연주회가 진행됐다.

 

한성옥 김포세무서장은 “오늘 작은 음악회가 일상의 먼지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씻어주어 코로나19와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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