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30.2℃
  • 구름많음강릉 28.3℃
  • 흐림서울 31.3℃
  • 대전 23.6℃
  • 대구 24.1℃
  • 울산 23.3℃
  • 광주 23.7℃
  • 부산 22.6℃
  • 흐림고창 23.6℃
  • 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9.3℃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2.8℃
  • 흐림강진군 24.0℃
  • 흐림경주시 24.2℃
  • 흐림거제 23.6℃
기상청 제공

블랙야크, 장마철 대비 방수재킷 선보여

특화된 방수 소재로 장마철에도 활동성과 쾌적함 유지

  • 등록 2014.05.15 15:58:58

 

크기변환_블랙야크.jpg
(조세금융신문)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다가오는 장마철 시즌을 대비하여 방수 기능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방수재킷 ‘베이더재킷’ 과 ‘U캠퍼재킷’을 선보인다.

 

‘베이더재킷’과 ‘U컴퍼재킷’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착용감과 경량성이 매우 뛰어나며, 각 제품마다 특화된 방수소재를 사용하여 완벽방수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베이더 재킷은 일본 경량 방수 소재를 사용한 남성전용 방수재킷으로, 특히 노출 부위에 YKK사의 방수 지퍼를 사용하여 완벽방수를 구현하였다. 또한 겨드랑이 부위에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하여 활동성을 더해주며, 블랙야크에서 자체 개발한 프린트가 장마철 패션의 포인트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준다.
 

U캠퍼재킷은 야크테크 소재를 사용한 간절용 방수재킷. 후드와 어깨 부위가 완전 방수구조로 되어 있으며, 부분 씸실링 처리로 타제품과 차별점을 두었다. 특히 투습성과 방수성을 동시에 갖춘 고투습 소재의 사용으로 꿉꿉한 장마철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 할 수 있게 해준다.
 

베이더재킷의 컬러는 블루, 포레스트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6만원. U캠퍼재킷의 컬러는 네이비, 버건디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9만 8천원이다. 소비자 문의: 02-2027-08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양극화’ 못막은 칸막이 행정으로 ‘저출생’ 난제를 풀겠다고?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정부가 저출생을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부총리급 부처로 새로 만든다는 구상을 밝혔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이 많아진다. 교육·노동·복지는 물론이고 사실상 모든 행정부처와 무관치 않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처간 칸막이’부터 부숴야 한다. 부처끼리 서로 협력해도 모자를 판에 부처 신설로 풀겠다니. 공동체의 난제를 풀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걸 솔직히 인정한 셈이다. 그래서 더 착잡한 것이다. 한편으로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나라 행정의 실타래를 풀 엄두가 나지 않으니 오죽했으면 저런 방향을 잡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없지 않다. 하지만 수십조원을 투입하고도 저출생 가속화를 막지못한 지난 정부들 아닌가. 부처신설 발상을 접하고 정책실패의 ‘기시감’부터 드는 것은 비단 기자만이 아닐 것이다. 부처 신설보다 “다른 정부 부처와 협력을 잘 한 공무원들이 더 높은 인사고과를 받도록 하면 된다”는 ‘뿌리규칙(Ground rules)’을 공고히 해야 한다. 물론 조선시대이래 이어져온 ‘이호예병형공’의 카르텔을 깨는 게 쉽겠는가. 하지만 그걸 깬 효과가 나와야 실제 출생률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다. 그게 핵심이다.
[인터뷰] “삶의 질, 신뢰, 젊음이 성장 비결”…경정청구 ‘프로’ 김진형 회계사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인적소득공제에서 본인 및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 기본공제액은 20년 전 정한 그대로입니다. 20년동안 자장면 값이 3배 올랐어요. 그러니까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부양가족공제액을 3분의 1로 축소한 셈이죠.”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자리 잡은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공인회계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김 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물가가 오른 만큼 인적소득공제 등 부양가족 인센티브를 올리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눈이 동그래진 기자가 무릎을 탁 치며 좀 더 설명을 구하자 김 대표는 “세제 정책 전문가도 아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자신의 필살기인 ‘이슈발굴’, 이를 주특기로 승화시킨 ‘경정청구’ 전문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세제 전문가가 따로 있나. 김진형 대표는 지난해에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정부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찾아냈다고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가 매년 회원들로부터 수렴하는 세제개편 의견으로 제출, 세법 시행령에 기어이 반영시켰다. 그래서 그 얘기부터 캐물었다. 물론 김진형 회계사의 필살기와 주특기, 그의 인간미를 짐작케 하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