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 흐림동두천 30.2℃
  • 구름많음강릉 28.3℃
  • 흐림서울 31.3℃
  • 대전 23.6℃
  • 대구 24.1℃
  • 울산 23.3℃
  • 광주 23.7℃
  • 부산 22.6℃
  • 흐림고창 23.6℃
  • 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9.3℃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2.8℃
  • 흐림강진군 24.0℃
  • 흐림경주시 24.2℃
  • 흐림거제 23.6℃
기상청 제공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 6월 한국 런칭

  • 등록 2014.05.15 16:36:40

 

크기변환_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 .jpg
(조세금융신문) 까르띠에는 6월을 맞아 다이버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걸작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강인한 라인과 견고한 케이스, 독창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칼리브 드 까르띠에 워치는 2010년 첫 선을 보인 후, 세련된 남성미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까르띠에의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코드를 남성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로마 숫자 인덱스와 다이얼 쪽으로 기울어진 플랜지형 베젤 등 강렬한 시그니처 디자인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까르띠에 메종의 세련된 스타일과 ISO 6425의 엄격한 기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남성적인 시계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ISO 6425 국제 표준 규격은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해, 8가지 신뢰도 기준을 통과한 시계에만 "다이버 워치"라는 자격을 부여한다.

 
다이버 워치의 엄격한 국제 기준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단방향 회전 베젤, 300m 방수 기능, 수퍼루미노바(superluminova) 코팅 처리한 핸즈와 시간 표시 장치 등 ISO 6425 국제 표준 규격이 정한 다이버 워치의 모든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작되었다. 케이스백에는 탁월한 방수 성능을 증명하는 ‘‘Diver’s watch 300 m’’ 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다.
 

단방향 회전 베젤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의 베젤은 우연 혹은 다이버의 조작 실수로 인한 역회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 방향으로만 회전한다. 베젤의 홈은 120단계(40개의 톱니와 3개의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어 30초 간격의 정밀한 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회전 시 맑고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야광 디스플레이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시침 및 분침, 프리-셀렉션 장치, 스몰 세컨즈 카운터 등의 주요 시간 표시 장치에 수퍼루미노바(superluminova)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깊은 바다나 어두운 곳에서 경과 시간을 확인할 때 월등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300미터 방수
다이버 워치는 잠수 시 높은 수압과 극한 외부 환경(염분,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노출된다. 이러한 충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두꺼운 유리와 스크류 다운 케이스백, 오버사이즈 연결 부품, 스크류 다운 크라운 등을 장착한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수심 300m에서도 탁월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시계는 바닷물에서의 방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하여 18~25°C 사이의 염화나트륨 용액(30g/l)에서 24시간 동안 잠수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깊이 30cm의 18~25°C 물에서 50시간 동안 잠수 실험을 실시한 후에도 정확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케이스의 두께: 기술력과 심미적 아름다움의 균형
까르띠에 매뉴팩처의 워치메이커들은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에 탁월한 방수 기능이 결합된 다이버 워치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그 결과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는 두께 11mm의 날렵한 케이스가 완성되었다.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새틴 마감과 폴리싱 마감의 세련된 대비 효과와 ADLC 코팅 회전 베젤, 베젤 내부의 톱니 장식과 조화를 이루는 회전 베젤 외부의 톱니 장식 등 메종의 아름다운 워치메이킹 전통과 다이버 워치의 기술력이 조화를 이룬 워치메이킹의 걸작이다. 까르띠에의 전통적인 시계 제조 코드를 반영한, 야광 처리된 오버사이즈 로마 숫자 XII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특징이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핑크 골드,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의 케이스와 블랙 러버 스트랩이 돋보이는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강인한 라인과 견고한 케이스, 1904 MC 매뉴팩처 무브먼트 등을 통해 2010년 처음 출시된 칼리브 드 까르띠에 워치의 특징을 충실히 계승한 모델이다.

 
1904 MC 무브먼트: 남성미의 상징인 매뉴팩처 무브먼트
2010년 첫 선을 보인 1904 MC 무브먼트는 까르띠에의 워치메이커들이 직접 개발 및 제작, 조립을 담당한 최초의 매뉴팩처 오토매틱 무브먼트이다. 1904 MC라는 이름에는 비행기 조종사였던 친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Alberto Santos-Dumont )을 위해 1904년 현대적인 감각의 손목시계를 최초로 개발한 루이 까르띠에의 선구적 정신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그로부터 100년 이상이 흐른 지금, 1904 MC는 까르띠에의 워치메이킹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
 

11½ 라인의 1904 MC 칼리버는 더블 배럴을 통해 장시간 동안 지속되는 메인 스프링 토크의 완벽한 항구성 및 안정적인 크로노미터 성능을 보장한다.
 

1904 MC 칼리버는 섬세한 조절 시스템과 스톱-세컨드 메커니즘을 통해, 무브먼트의 크로노미터 성능을 완벽하게 조정하고 탁월한 정밀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로터 중앙에는 외부 충격에 쉽게 영향 받지 않고, 내구성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세라믹 소재의 볼 베어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혁신적인 휠 클릭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향상된 와인딩 속도와 양방향 와인딩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와인딩 기능을 제공한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적용된 아름다운 마감
까르띠에의 장인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뛰어난 워치메이킹 기술이 적용된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탄생시켰다.

정교한 마감 작업이 돋보이는 탁월한 무브먼트를 장착한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일상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특수한 환경에서도, 스타일리시하고 안전한 착용을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다이버용 시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양극화’ 못막은 칸막이 행정으로 ‘저출생’ 난제를 풀겠다고?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정부가 저출생을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부총리급 부처로 새로 만든다는 구상을 밝혔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이 많아진다. 교육·노동·복지는 물론이고 사실상 모든 행정부처와 무관치 않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처간 칸막이’부터 부숴야 한다. 부처끼리 서로 협력해도 모자를 판에 부처 신설로 풀겠다니. 공동체의 난제를 풀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걸 솔직히 인정한 셈이다. 그래서 더 착잡한 것이다. 한편으로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나라 행정의 실타래를 풀 엄두가 나지 않으니 오죽했으면 저런 방향을 잡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없지 않다. 하지만 수십조원을 투입하고도 저출생 가속화를 막지못한 지난 정부들 아닌가. 부처신설 발상을 접하고 정책실패의 ‘기시감’부터 드는 것은 비단 기자만이 아닐 것이다. 부처 신설보다 “다른 정부 부처와 협력을 잘 한 공무원들이 더 높은 인사고과를 받도록 하면 된다”는 ‘뿌리규칙(Ground rules)’을 공고히 해야 한다. 물론 조선시대이래 이어져온 ‘이호예병형공’의 카르텔을 깨는 게 쉽겠는가. 하지만 그걸 깬 효과가 나와야 실제 출생률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다. 그게 핵심이다.
[인터뷰] “삶의 질, 신뢰, 젊음이 성장 비결”…경정청구 ‘프로’ 김진형 회계사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인적소득공제에서 본인 및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 기본공제액은 20년 전 정한 그대로입니다. 20년동안 자장면 값이 3배 올랐어요. 그러니까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부양가족공제액을 3분의 1로 축소한 셈이죠.”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자리 잡은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공인회계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김 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물가가 오른 만큼 인적소득공제 등 부양가족 인센티브를 올리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눈이 동그래진 기자가 무릎을 탁 치며 좀 더 설명을 구하자 김 대표는 “세제 정책 전문가도 아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 자신의 필살기인 ‘이슈발굴’, 이를 주특기로 승화시킨 ‘경정청구’ 전문성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세제 전문가가 따로 있나. 김진형 대표는 지난해에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정부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찾아냈다고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가 매년 회원들로부터 수렴하는 세제개편 의견으로 제출, 세법 시행령에 기어이 반영시켰다. 그래서 그 얘기부터 캐물었다. 물론 김진형 회계사의 필살기와 주특기, 그의 인간미를 짐작케 하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