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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라이나생명, 유방암 보장 강화 ‘SAFE여성암보험‘

크기변환_라이나생명 무배당SAFE여성암보험 출시.jpg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은 유방암을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하는 ‘(무)SAFE여성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SAFE여성암보험’은 25세부터 5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6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이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2천500만원, 유방암 의무특약 가입금액 1천250만원일 경우 40세 연령 기준으로 월 3만9천200원이다. 

단, 계약일 이후 2년 이내 유방암 진단 시는 유방암 보장금액의 10%, 유방암 이외의 일반암과 소액암으로 진단시는 각각 해당보장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유방암이 2010년 이후 점차 소액화되어 그 동안 충분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적극 반영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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