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ESG 캠페인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Univ. Eco Club League)’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한 대학교 동아리 대항전이다.
전국에서 최종 선발된 총 9개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앞으로 5개월간의 기간 동안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BAT 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에서 발대식 개최 및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BAT로스만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역량 강화 교육, 환경 ESG 콘텐츠의 다양한 사례와 제작 방법론 강연이 이어졌다. 대학생들과 진로 취업 멘토링도 진행했다.
오는 11월 최종 성과 발표에 따라 우수 5개 팀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된다.
김 대표는 “이번 환경 동아리 리그에 참여한 대학생 동아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면서 환경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이 ‘더 좋은 내일’을 만드는 환경 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BAT는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지원을 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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