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국민연금공단 창립 35주년 기념식서 인사말 하는 김태현 이사장 </strong>[사진=국민연금공단]](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0937/art_16631959787575_7103a2.jpg)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을 위해 공단이 대국민 서비스 접점 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은 1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본부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한 만큼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상생의 연금개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연금 제도와 복지 서비스로 국민의 노후 준비를 포함한 종합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연기금 위상에 걸맞은 전략으로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며 "끊임없이 혁신하고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해 지역사회와도 상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1987년 창립 이래 국민 노후소득보장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는 데 힘써줘 감사하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한다는 소명감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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