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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7월 8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다음 달 29∼30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해 4천539만주를 공모하게 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8천200원∼1만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를 통해 3천723억원∼4천54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2005년 미래에셋금융그룹에 합류한 미래에셋생명의 지난해 자산(연결재무제표 기준)은 24조7천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 3조9천283억원, 영업이익 1천516억원, 당기순이익 1천210억원을 기록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경영성과와 증시의 상승세를 고려해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한다"며 "이번 상장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1등 생명보험사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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