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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교보생명, 대한적십자사에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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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교보생명 고영선 부회장(사진 왼쪽)이 대한적십자사 이영선 부총재에게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2억7천816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생명(대표이사 회장 신창재)은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2억7천816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 별로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전자모금을 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성금을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의 작은 온정이 지진 피해주민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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