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의 적자전환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2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전날보다 2500원(3.58%) 하락한 67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21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S-Oil은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526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8조445억원, 당기순손실도 4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매출액은 직전년 대비 10.3% 줄어든 31조15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무려 48.9%가 감소한 3991억원을 보였고, 당기순이익도 46.6% 가 줄어든 31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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