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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화보협회, 화재안전 우수건물 10곳 추가 선정

크기변환_2015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패.jpg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가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10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업체는 △나라키움대전센터(대전 서구) △신용보증기금 본점(대구 동구) △한진중공업R&D센터(부산 중구) △한화생명 중동사옥(경기 부천시) △현대캐피탈빌딩(서울 영등포구) △현대해상 부산사옥(부산 동구) 등 10곳이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시설의 설치상태, 유지관리, 경영진의 의식상태 및 사고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KFPA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연 2회 주기로 최종 선정한다.

현재 전국 총 154개의 사업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건물은 1~2년마다 재심사를 거친 후 불합격인 경우 인정이 취소된다.

KFPA 관계자는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건물주들에게 안전에 대한 동기와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라며 “특수건물 관계자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져 화재안전 우수건물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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