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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日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수산물 모니터 강화”

작년 유통식품 방사능 오염 검사...모두 기준치 이하 ‘적합’ 판정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해 부산에서 유통된 식품 전반에 대한 방사능 오염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에서 유통된 가공식품과 농산물, 수산물 등 952건을 대상으로 인공 방사능인 요오드 및 세슘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한 식품의 99.7%인 949건에서는 인공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나머지 0.3% 가운데 중국·러시아산 차가버섯 2건, 프랑스산 블루베리잼 1건에서는 인공 방사능이 검출되기는 했지만, 모두 기준규격 이하로 나타났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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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