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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KB금융, 미국 지주회사 자격 취득…LIG손보 인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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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금융지주가 미국금융지주회사 자격을 취득하면서 LIG손해보험 인수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19일 미국 금융당국(FRB)으로부터 미국금융지주회사 자격 취득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KB금융은 그동안 미국에서 은행업만을 해와 지주회사 자격이 필요 없었지만 LIG손보 미국지점을 보유하게 되며 보험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필요했다. 

이에 매각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미국 FRB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로써 KB금융은 1년 만에 LIG손보 인수를 마무리 짓게 됐다. 

KB금융은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든 거래종결 절차를 마무리 짓고, KB손해보험(가칭)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LIG손보 인수를 통해 계열사인 은행, 카드 등과 복합상품 출시 및 교차판매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 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양 사는 현재 KB금융과 LIG손보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CI/BI 변경, 광고, 출범식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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