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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10.52%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034230]는 21일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0.52% 하락한 1만 4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파라다이스는 2022년 매출액 5876억원과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1.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파라다이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3억원으로 2021년 127억원보다 16억원(12.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7.5%를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5억원, 127억원, 14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파라다이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20일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1분기 매출액 1,852억원(yoy +85.7%), 영업이익 185억원(흑전, OPM 10.0%)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 1분기 국내여행 비수기와 해외여행 개선으로 호텔 부문 실적 상승세는 주춤할 전망.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회복을 시작한 카지노는 일본 VIP 실적 기여가 지속되어 안정세를 보일 것. 본격적 중국 모멘텀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는 2분기부터는 탑라인 성장이 뒤따를 것.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비용 비용 증가가 동반되나 마진 확대 가시성은 매우 높음."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3,5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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