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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주가 +3.0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지류 제조업체인 한솔제지[213500]는 28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3.02% 오른 1만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8.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솔제지의 2022년 매출액은 2조 4580억으로 전년대비 34.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302억으로 전년대비 114.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8.5%(5453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솔제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솔제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0억원으로 2021년 151억원보다 69억원(45.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를 기록했다.

한솔제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2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한솔제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13일 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09억원(+22.5% YoY), 영업이익 4억원(-98.5% YoY)으로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전망.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가 실적 저점을 형성할 것이고, 2분기와 하반기 크게 개선될 전망. 2분기부터 개선될 영업실적도 산업용지와 특수지가 이끌 것임. 당장의 실적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임."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8,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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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