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 내용에는 달리기 등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성발달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포함돼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013년 2학기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에 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학기 26개 초등학교 1천여명의 여학생들을 포함해 3년 동안 총 3천700여명의 여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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