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험 산업 수입(원수)보험료는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보장성보험과 퇴직연금 성장세가 지난해 10월 당시 전망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생명보험의 경우 생보사들의 보장성보험 확대 전략과 사적연금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보장성보험과 퇴직연금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보장성보험 6.7%(기존 4.5%) △저축성보험 4.7%(기존 5.0%) △단체보험 27.3%(기존 10.8%)로 증가율을 수정하면서 2015년 전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 증가율 전망을 7.9%(기존 5.4%)로 조정했다.
손해보험의 경우도 △장기손해보험 6.6%(기존 5.8%) △개인연금 -1.5%(기존 0.2%) △퇴직연금 26.5%(기존 5.6%) △자동차보험 4.7%(기존 3.7%) 등으로 2015년 전체 손해보험 원수보험료 증가율 전망을 7.0%(기존 4.8%)로 조정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