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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 새 단장 후 거래량 3배 증가

현대자동차 전기차 고객 대상 금융 프로그램 'E-FINANCE' 출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캐피탈의 '내 차 팔기' 서비스 리뉴얼 이후 거래량이 3배 늘었다. 회사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E-FINANCE'를 실시한다.

 

현대캐피탈은 21일 '내 차 팔기' 서비스 리뉴얼 이후 한 달 만에 거래량이 3배 증가했다면서 "내 차 팔기가 앱에서 간단한 신청만으로 국내 최대규모 경매 전문 회사들간 경쟁을 통해 최고가 낙찰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마이데이터를 위한 정보 중 가장 먼저 내차 정보를 등록해 연동하도록 돼 있다. 마이데이터 등록을 마치면 소비자들은 자차의 시세를 예측할 수 있고 필요한 시점에는 간단히 내 차 팔기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등록해 둔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평가사가 방문할 주소, 원하는 시간 등 간략한 추가 정보만 입력하면 1분 정도가 소요되는 단 2단계만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후 원하는 시간에 집 앞, 혹은 회사에서 방문 평가 컨설턴트와 함께 차량 등록을 진행 하면 된다.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상담, 매각, 명의 이전 등을 처리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다.
 
기존에 여러 플랫폼을 전전하며 별도의 방문 평가 신청을 통해 견적 비교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앱에서 현재 진행 과정을 심플한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에서 배송단계 조회처럼 ▲서비스 신청 ▲경매 진행중 ▲결과 선택 ▲신청 완료' 등 네 단계로 표시돼 직관적이다.
 
현대캐피탈과 제휴 돼 있는 대표 경매사는 현대글로비스(오토벨)와 오토핸즈(오토인사이드) 등이다. 특히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약 2100여 개의 매매업체가 참여해 월평균 1만여 대 차량이 출품되며 최근 누적 중고차 경매 출품 대수가 150만대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는 오직 차량 상태에 근거한 시스템 기반의 가격을 산출한다. 국내 최초로 차량 중고차 거래 서비스 모듈 구축을 위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는 국내 최대 거래량을 가진 전문 회사끼리 경쟁해 입찰한 결과들 중에서 최고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신청에서부터 낙찰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돼 부담 없는 거래가 가능하고 흥정이나 감가 없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다.앱에서 한 번 신청으로 내 차를 고가로 매입하기 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입찰 경매가 열리는 셈이다. 최종 견적은 일주일 동안 유효하다. 이 기간 중 소비자는 차량 매각을 고민하고 현명한 선택을 내리면 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E-FINANCE'를 실시한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금리를 인하하고 할부기간을 늘려 월 납입금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월 대비 1%포인트 인하된 할부금리를 제공한다. 고객이 모빌리티 할부를 통해 해당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36개월 기준 4.7%, 48개월 기준 4.8%, 60개월 기준 4.9%, 84개월 기준 5.7% 금리의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월 납입금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도 제공한다.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는 차량가의 일부를 마지막 할부 회차로 유예하고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는 상환하는 방식이다. 36개월 기준으로 최대 유예율은 55%이다. 만기 후 6개월 내 현대자동차를 재구입하면 200만원의 대차지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E-파이낸스를 통해 해당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16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이는 연간 주행거리 1만5000Km, 충전비 285원(원·Km)을 기준으로 최대 2년간 전기차 충전할 수 있는 크래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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