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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전북은행 임직원, 고 채수근 상병 추모 성금 1천만원 전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일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가족에게 1천만원의 추모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추모 성금은 전북은행에 재직하는 원광대학교 동문과 전북은행 임직원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금한 것이다.

 

고 채수근 상병은 원광대 창의공과대학에 다니던 중 해병대에 입대했다.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부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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