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영동세무서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청렴'교육 실시

(영동세무서) 청렴강의.jpg
영동세무서 직원들이 영동대학교 이형수 교수 초청 '청렴의식 제고 방안' 특강을 듣고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영동세무서(서장 한숙향)는 7월 2일 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하여 ‘청렴, 淸廉永生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영동대학교 이현수 교수를 초빙하여 청렴강의를 실시하였다.

영동세무서에 따르면 “공직자이면 청렴, 근면, 성실이 기본  덕목으로 그 중에서 청렴은 국세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우리 모두 청렴한 윤리의식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청렴교육을 추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현수 교수는 “청렴은 사회적 신뢰의 기반으로, 이러한 사회적 신뢰가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라고 하면서 “청렴은 개인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조직,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특히, 국세청은 국민이 바라는 청렴도가 타부처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에 청렴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강조하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