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텔레콤은 17일 청각 장애인 기사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고요한M)에 자사의 음성 인식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고요한M 고객은 뒷좌석에 설치된 태블릿PC의 마이크 아이콘을 누르거나 '아리아'를 불러 원하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게 됐다.
입력된 곡 제목은 플로(FLO) 서비스와 연동되며 태블릿PC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차량 스피커에서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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