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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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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생명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화생명은 ▲신계약가치 중심 규모 성장 ▲투자다변화를 통한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비용구조 효율화 및 지속적 비용 절감 ▲해외/신사업 성장 기반 확대를 4대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 달성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반기에도 전사적 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영업 부문에서 VIP고객 마케팅 강화, FP 역량별 차별화된 교육, 신 재무설계 컨설팅 TOOL 도입, 모바일 활동 지원 등을 도입해 FP 고능률화를 추진한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도 해외 자산 비중과 대체투자 확대를 통한 고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유연한 자산운용전략을 통해 자산운용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비효율 비용요소를 규명해 개선하며 기존 해외 진출 법인들의 안정화 및 핀테크,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김연배 부회장은 “영업현장을 위주로 한 좋은 기업문화와 전통을 더 발전시키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유연하고 강한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취임 당시의 각오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끊임없는 효율화, 보험과 금융의 융합 등과 같이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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