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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전일 대비 +3.19%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생활용품 및 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인 애경산업[018250]은 21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날보다 3.19% 오른 2만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2022년 매출액은 6104억으로 전년대비 6.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90억으로 전년대비 60.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1년 47억원보다 14억원(29.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47억원, 6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애경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9월 8일 김혜미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애경산업에 대해 "주가는 2018년 상장 이후 5년여간 장기 하락세를 시현해. 당시 연결 영업이익은 792억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원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1) 단일 브랜드/아이템 리스크, 2) 주력 채널이었던 홈쇼핑 하향세, 3) 높은 중국 의존도 등이 복합되어 실적 하향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2020년-2021년에는 연간 영업이익이 200억원대까지 하락. 그러나, 작년부터 다시 실적 회복 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6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다방면의 체질개선 및 구조조정을 통해 성장 동력을 재정비 해왔으나, 현재 주가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있어 적극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5,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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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