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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62%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유,무선 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쏠리드[050890]는 5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62% 오른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쏠리드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8% 늘어난 279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66.4% 늘어난 2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2.0%(505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쏠리드 연간 실적 추이


쏠리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4억원으로 2021년 86억원보다 -22억원(-25.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쏠리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쏠리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9월 12일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쏠리드에 대해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 추천 사유는 1) 2022년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가 상승률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고, 2) 관공서 수주/매출 전망, 미국 DAS 공급 전망을 감안할 때 2024년까지도 쏠리드 이익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며, 3) 역사적 Multiple 평균을 감안 시 현저한 저평가 상황이고, 4) 최근 거래량 증가 속에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주식들의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어 대표 실적 호전주인 쏠리드 수급 개선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일부에선 테마 형성에 따른 국내 네트워크장비주 상승 영향으로 쏠리드 주가가 올랐다면 매수에 부담이 따른다고 지적. 그러나 실적대비 저평가 논란이 심한 상황에서 수급 개선으로 쏠리드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며 주가 정상화 과정이라고 평가. 현 가격대에선 장/단기적으로 매수 투자 유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5,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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