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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52%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종합무역업체인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은 13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52% 오른 1만 9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대코퍼레이션의 2022년 매출액은 6조 1270억으로 전년대비 62.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68억으로 전년대비 90.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30.0%(14129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현대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현대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9억원으로 2021년 182억원보다 -63억원(-34.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현대코퍼레이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9월 25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하반기 실적의 경우 상반기 대비 다소 둔화될 듯. 올해 하반기 유가 상승으로 향후 LNG 자원개발 사업으로부터 양호한 배당금수익 및 지분법이익 발생할 듯. 올해 상반기의 경우도 오만 LNG 지분법손익과 카타르 LNG 배당금수익 증가로 영업외손익 153 억원을 기록하였는데 크게 기여하였음. 특히 하반기 들어 유가가 상승하고 있어서 향후 LNG 자원개발 사업으로부터 양호한 배당금수익 및 지분법이익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유가상승 등이 향후 LNG 자원개발 사업의 이익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동사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4,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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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