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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고영, 거래량 강세... 주가는 -19.32%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세계 1위 3D 광학검사장비 제조업체인 고영[098460]은 20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9.32% 하락한 1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고영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고영의 2022년 매출액은 2754억으로 전년대비 11.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43억으로 전년대비 7.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1.3%(280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고영 연간 실적 추이


고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1년 110억원보다 1억원(0.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고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110억원, 11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고영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영에 대해 "3Q23 매출액 501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0.6%, 85.0% 감소. 시장 기대치 대비 크게 하회한 실적을 기록. 3분기에서 긍정적인 모습은 ① 감소세를 보이던 모바일 기기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49.7% 증가하였고, ② 지역별로 보면, 미국, 유럽 중국의 큰 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일본 등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다는 것. 4Q23 매출액 573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7%, 54.3% 감소 예상. 유럽 중심으로 점차 자동차 및 IoT 부문에서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 또한, 반도체 HBM(High Bandwidth Memory) 등 다양한 대상물에 대한 검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글로벌 EMS 고객사향 AI접목 스마트팩토리솔루션(KSmart) 공급 예정, 뇌수술용 의료로봇 판매 지속 예상"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9,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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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