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소비자 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춘 고객지원본부장(CCO) 홍성준 상무의 특강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이준교 수석조사역의 올바른 민원 처리 방식에 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고객지원본부장 홍성준 상무는 “금융 상품의 복잡성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보호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져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클리닉 뿐만 아니라 완전판매, 민원 관리 등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고객 신뢰도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소비자보호 클리닉 외에도 판매 채널별로 완전판매 모니터링과 ‘3대 기본 지키기’를 강화하는 등 민원에 직결되는 불완전판매를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 0.49%였던 불완전판매비율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0.16%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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