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배우 하지원씨를 앞세워 세무관련 홍보를 본격 나선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하지원 절세 포스터'를 전국 1만6000여 세무사사무소에 부착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이와 함께 ‘하지원 세무사 홍보 전자게시대’를 전국 주요 도로 네거리와 거점 지역에 설치한다.
세무사회는 지난 9월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아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배우 하지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본회 및 전국 7개 지방회가 세무상담과 추석맞이 장보기를 겸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
'세무사, 국민 속으로' 홍보 프로젝트는 국민에게 세금과 관련된 일이 생기면 믿을 수 있고 끝까지 책임지는 세무사를 만나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이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금신고는 국가가 공인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체크(Check)를 받으면 세금 고민이 해결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새해부터 길거리 곳곳에서 세무사 홍보대사 하지원 배우를 반갑게 만날 수 있게 된다. 세무사회는 오는 1월부터 전국 주요 도로 사거리와 거점 지역에 하지원 배우를 모델로 한 옥외 전자 게시대 광고가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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