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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3.53%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국내 1위의 자동차용 공조제품 제조업체인 한온시스템[018880]은 16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3.53% 하락한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온시스템의 2022년 매출액은 8조 6277억으로 전년대비 17.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566억으로 전년대비 -21.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하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7.4%(12763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온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04억원으로 2021년 439억원보다 265억원(60.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2.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온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63억원, 439억원, 70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온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남주신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온시스템에 대해 "4Q23 매출액 2.3조원(YoY+1%), 영업이익 559억원(YoY-47%, OPM 2.3%)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2024년 매출액 9.67조원(YoY+2.1%), 영업이익 3,261억원(YoY+16.9%, OPM 3.4%)로 전망. 2024년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액 9.8조원, 영업이익률 4.2%로 제시한 바 있음. 2024년에는 글로벌 완성차들의 EV 수요 부진으로 인한 생산 감소가 예상되므로 동사의 미국과 유럽 시장 매출도 소폭 감소가 전망됨. 동사는 3분기 발표 때 비용 절감을 강조하였음. 사업운영 효율화 1,000억원, 공급망 최적화 800억원, 인플레이션 등 제반비용 증가와 고객사 전가 및 판가 재산정 750억 등 총 2,550억원 수익성 개선 목표를 발표. 상반기까지 해외공장 희망퇴직 관련 비용 상승이 일시적으로 있을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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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