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클리오,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6.17%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색조화장품 전문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클리오[237880]는 26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6.17% 하락한 2만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클리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클리오의 2022년 매출액은 2725억으로 전년대비 17.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79억으로 전년대비 28.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상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8.8%(220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클리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클리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1년 32억원보다 24억원(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7%를 기록했다.

클리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클리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월 17일 허제나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클리오에 대해 "4분기 연결 매출 877억원(+21.1%YoY), 영업이익 108억원(+108.7%YoY)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OPM 12.4%(+5.2%pYoY)). 동사는 국내 H&B채널에서 색조 카테고리 1등 브랜드 지위를 견고히 유지해오고 있음. 24년엔 미국과 일본의 성장세를 지켜보아야 함. 그동안 기초 카테고리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던 구달이 아마존에서 고성장하기 시작,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음. 24년은 일본 외형 확대도 관건. 청귤비타씨라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확대, 타입넘버/심플레인 브랜드의 신규 채널 확대가 예정되어 있음. 24년 상반기 마케팅 확대로 비용 증가할 수 있겠으나 연 매출 성장률 18%, 이익증가율은 30%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국가별 매출 다변화가 진행되고 기초 시장 점유율도 확대되기 시작,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 성장주 관점 매수 접근이 유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42,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