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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9.0%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라미네이팅 기계 및 필름 제조업체인 브이티[018290]는 27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9.0% 하락한 1만 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브이티의 2022년 매출액은 2402억으로 전년대비 5.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36억으로 전년대비 -10.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5.9%(13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브이티 연간 실적 추이


브이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1년 41억원보다 -35억원(-85.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3%를 기록했다.

브이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브이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박은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브이티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888억원(YoY+23%), 영업이익 188억원(YoY+163%, 영업이익률 21%)를 시현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 상향된 시장 눈높이에 부합. 호실적의 주요인은 화장품 부문의 외형 증가, 큐브엔터의 견조한 실적에 기인. 2024년 실적은 연결 매출 4.2천억원(YoY+45%), 영업이익 809억원(YoY+78%) 전망. 리들샷의 인기가 뜨거움.. 일본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국내 소비자의 폭발적 관심, 관광객의 구매가 더해지며 올리브영 + 다이소 + 면세 채널에서 매출이 빠르게 상승 중. 관심이 자연스럽게 미국 아마존/동남아 쇼피로 전이되며 수요 확산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 2024년의 화장품 부문은 매출 2.9천억원(YoY+77%), 영업이익 609억원(YoY+90%) 달성 예상. 2024년은 리들샷의 국내/미국/동남아 확산이 핵심일 것. 투자의견 BUY 유지, 추정치 상향에 기인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 현재주가는 P/E 12배에 불과."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7,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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