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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주가 +5.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034230]는 7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5% 오른 1만 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7.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파라다이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1.8% 늘어난 587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0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파라다이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3억원으로 2021년 127억원보다 16억원(12.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7.5%를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5억원, 127억원, 14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파라다이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전일(3/6) 현재 코스닥 ⇒ 코스피(유가증권)로의 상장이전 추진 계획을 공시. 동사는 카지노 업종 내에서 강원랜드 다음으로 영업이익이 큰 업체인데도 불구하고, 나홀로 코스닥에서 거래돼왔음. 추진 목적은 ① 거래 규모 및 수급이 원활한 코스피 이전을 통해 투자자 저변을 확대시켜 장기적으로 동행이 가능한 대형 기관/연금/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를 제고시키고, ② 이미 코스피에서 거래 중인 동종업체들과 섹터를 구축해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기 위함. ③ 지난 2/19 동사는 한기 평으로부터 신용등급을 작년 A- ⇒ A(안정적)으로 상향시켰는데, 이또한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첫 발걸음. ④ 또한, 만 1년 반 넘게 IR 담당자 공석으로 시장과의 원활한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IR 재정비를 통해 앞으로는 적극적인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 실적 호조 기반 신용등급 상향 ⇒ 코스피 이전 상장 ⇒ 향후 자사주 매입/배당성향 확대/재무구조 개선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동반될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7,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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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