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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4.6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자동차용 및 산업용 축전지 제조업체인 세방전지[004490]는 12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4.61% 하락한 8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8% 급증한 상태다.

세방전지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늘어난 1조 473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7% 줄어든 8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5%,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세방전지 연간 실적 추이


세방전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8억원으로 2021년 334억원보다 -56억원(-1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5%를 기록했다.

세방전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7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세방전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3월 11일 김수현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세방전지에 대해 "이익률 높은 AGM 매출 구조 변화의 원년. 24년은 동사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전망. 기존 외형 확대 전략에서 벗어나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될 전망. 그 가운데 AGM의 AS향 판매 비중이 중요한 해이기도 함. 올해를 기점으로 AS향 비중이 OE향 비중을 넘어설 전망. 24년 OE의 비중은 52%, AS의 비중은 48%로 전망. 25년은 OE 비중 40%, AS 비중 60%까지 확대. 24F 매출액 1.95조원(+15.5% YoY), 영업이익 1,750억원(+33% YoY, OPM 9.0%)로 전망. 자회사 세방리튬 배터리의 배터리 모듈 관련 매출이 약 1,500억원 추가적으로 발생하며 AGM 매출 확대와 믹스 개선 및 해외 법인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 24F 기준 PER 9배, ROE 10% 및 PBR 0.8배로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로 Target 배수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20% 낮춰 목표주가를 115,000원으로 상향 조정."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15,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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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