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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24' 개막

3월 2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똑똑해진 AI가 안전한 세상 만든다"...첨단 보안제품 총 망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세계 유일의 통합보안 전시회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세계보안엑스포&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폐어(SECON & eGISEC 2024)’가 20일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SECON & eGISEC 2024 운영사무국(이하 운영사무국)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전 세계 12개국 약 396개 국내외 보안기업이 참가해 1479개 부스에서 자사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12개국의 보안, 안전, 국방 관계자들이 방문해 우리 안방에서 국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된다.

 

20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SECON & eGISEC 조직위원회 이기주 조직위원장과 국가정보원 윤오준 3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 행정안전부 김회수 디지털정부정책국장을 비롯해 주최 및 주관기관 대표, 관련 협단체장, 해외 델리게이션 등이 참석했다.

 

운영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에서 통하는 우리나라 기업의 우수한 첨단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보안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보안산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영사무국은 올해로 23주년과 12주년을 맞이하는 ‘SECON & eGISEC 2024’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세계에서 유일한 통합보안 전시회다고 설명했다. 

 

이기주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예상되지만, 보안시장은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는 시간에도 꾸준하게 성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은 물론 최신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은 “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도 디지털 구상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정책의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우리나라 보안 기업이 주도하는 협업 기반의 통합 보안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AI 역기능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고민하며 새로운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각종 침해 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국내 보안 수준 제고 등 보안 산업의 공장 역할을 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보안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에 포함시키고 ▲데이터·AI 보안 ▲디지털 취약점 분석·대응 ▲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 ▲산업·융합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로드맵을 수립한 데 이어 물리보안 산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2.8% 상회할 정도로 고성장·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등 올해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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