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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전일 대비 +5.9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5일 오후 1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5.96% 오른 6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2% 늘어난 353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1.7% 늘어난 69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더존비즈온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더존비즈온에 대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상향시키는 두 가지: 최근 테크핀레이팅스는 기업정보조회업과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허가 획득. 이를 통해 기존 매출채권유동화 사업에 CB업을 확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더존뱅크’추진도 적극적 준비. 동사가 보유한 기업 데이터 및 AI활용 신용평가모형 개발 역량은 중소기업및 소상공인 대상 신용평가 영역에서 강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연초 이후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주가 퍼포먼스를 시현. 이에 변동성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안정적인 본업 성장세에 AI제품 업셀링, 핀테크 사업 가시화, 인터넷은행 추진 등 실적과 모멘텀을 함께 상향시킬 있는 요인들로 주가는 우상향 추세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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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